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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31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시간이 걸려도 장점은 분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케미칼과 그린소재 모두 전분기대비 감소. 단기 이익이 아쉽지만 지금 화학업종에서는 장기 성장성만이라도 좋은 종목도 부족. 케미칼 부문의 회복세는 아직 약하지만 ECH, 가성소다 등 가격이 전반적으로 반등함에 따라 4분기 개선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 그린소재는 식의약용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경기 사이클 대비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400억원으로 예상. 롯데정밀화학의 투자 포인트는 3분기 실적 부진과 최근 증시 불안에도 변함없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수요 약세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 매출액은 4,012억원(-7% QoQ, -36% YoY), 영업이익 351억원(-49% QoQ, -71% YoY)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하회. 염소계열 케미칼: 매출액 1,379억원(-7% QoQ). ECH와 가성소다 모두 판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감소. 수요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 ECH 적자폭은 스프레드 악화로 전분기대비 확대된 것으로 추정. 암모니아계열 케미칼: 매출액 1,336억원(-2% QoQ). 마찬가지로 수요 부진 속에 제품가격이 하락."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11월 7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9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10.31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매수

- 2023.10.11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BUY

- 2023.08.02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매수

- 2023.07.03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10.31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

- 2023.10.31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신한투자증권

- 2023.10.31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3.10.23 목표가 87,000 투자의견 BUY IB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