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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매도` 하던 기관, 에스엠 다시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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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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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 2012/11/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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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이 지난주 대거 팔아치웠던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다시 사들이고 있다.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이 이유다. ‘파는’ 기관이 따로 있었고, 지금 ‘사들이는’ 기관이 따로 있다는 얘기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3.04% 오른 4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3%대 상승이다. 지난주 기관의 코스닥시장 순매도 상위 1위(1059억원)였던 에스엠은 이번주 들어선 순매수 3위(177억원)에 올랐다. 외국인도 이번주 1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와이지엔터는 지난 21일 기관이 45억원을 사들이며 5.09% 올랐다. 이날은 소폭(3억원) 순매도하며 2.50% 하락했다. 대신 외국인이 최근 7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기관의 순매수 전환은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기관들이 어떤 종목을 저점 매수하는 것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거나 단기 반등을 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은 다른 코스닥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비교해 주가 수준이 크게 낮아졌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을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나눴을 때 에스엠은 15.6배에 불과하다”며 “게임빌(29.2배) 하나투어(21.5배) 파라다이스(18.9배) 등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엔터 업종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과 보수적인 전망을 적용하면서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콘서트는 3년 만에 치러진 동방신기만큼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며 “수익성은 4분기에 강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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