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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점유20%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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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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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 2010/0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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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1일 (월) 09:37
한 발 앞서야, 한 뼘 더 높이 뛴다!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를 꿈꾸는 (주)남성 윤봉수 회장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IT 시장에서 조직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데에는 '기회의 창(Window of Opportunity)'이 필요하다고 전략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특히나 이 '기회의 창'은 짧은 시간에 조금만 열리는 특성을 갖고 있어 조직의 長이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어떻게 조직을 이끄느냐에 따라 창 안으로의 출입이 결정된다.


현재 한국 정보기술(IT)은 비약적으로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도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보유하여 '기회의 창'에 지속적으로 비춰졌다. 이러한 IT 산업계의 위상 강화를 취지로 지난달 18일 IT산업인들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IT산업인 신년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봉수 회장은 40여년 간 걸어온 외길을 통해, 늘 기술의 혁신과 경영의 전략 및 사고 변화를 기반으로 '(주)남성'을 이끌어왔다.





■ 45년 한우물 정신, 한 편의 역사  


1965년의 한국은 전자산업의 태동기였다. 자금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었고 전자산업을 시작하기에는 환경 자체가 황무지 같았다. 그러나 윤 회장은 "전자 산업이란 사람이 사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주)남성 회사'가 아니라 '남성 사관 학교'라고 불리는 게 맞을지도 모르죠."

처음 회사를 설립하고 도약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그들을 통해 수많은 인재를 계속해서 길러낸 윤 회장은 "현재 전자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남성'을 안 거친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한 인재들과 꾸준하게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우면서 짧지 않은 세월을 보낸 남성의 성장은 당연했다.

(주)남성은 65년 설립된 이후로 (주)나스코, (주)남성텔레콤, (주)드리머 등의 계열 회사를 설립하면서 전자 및 IT관련 제조업이나 무역업 혹은 유통업 등의 사업 영역의 확장도 꾀해왔다. 많은 계열 회사들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자 했던 윤 회장의 방침이었다.


윤 회장의 전자 산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특히나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74년도에 최초로 컬러TV를 생산해 수출하면서 당시 국내 시장의 열악함에 대해 고민하던 윤 회장은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를 시작으로 홍콩의 Namsung International Ltd., 미국 플로리다의 Namsung America, Inc., 중국의 Namsung Electronics, Ltd. 등 세계 시장의 계열사를 설립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으며 현재까지 우리 나라 수출의 역군으로서 당당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작은 했지만 지난 93년도에 생산거점을 중국으로 이전했어요. 노사분규가 항상 일어나는 등 고생 참 많이 하는 바람에 고민을 많이 했죠. 결국 전자 산업을 유지하려면 한국 밖으로 나가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현재 미국현지판매법인인 Namsung America,Inc.에서는 자사의 "DUAL" Brand 가지고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함으로써 유명한 일본 전자업체들과 대응한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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