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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남성의류브랜드 “자카모(Jacamo)”는 안정성, 일상생활 그리고 장기적 헌신이 남자에게 행복을 주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는 37세로, 직장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있으며 가족을 꾸렸을 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국 심리치료협회의 회원인 필립 허드슨(Phillip Hudson)은 “남자들이 어리고, 좀 더 건강할 때 가장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은 병에 걸리게 되고, 약해지거든요. 37세에는 중년의 위기를 겪을 인생의 내리막을 들어선 나이도 아님과 동시에 사회에서 어느 정도 존경을 받고 성과를 거두었을 만한 나이죠.”

1,000명의 남자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43퍼센트의 참가자들이 아버지가 되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답했다. 또한 35퍼센트가 결혼했을 때라고 답했다.

그 외 ‘좋아하는 스포츠팀이 우승할 때’, ‘새 집을 살 때’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모든 사건들은 37세의 남성이 충족시킬만하며, 이것이 37세가 가장 행복한 나이가 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좋아하는 메뉴의 점심을 먹을 때’, ‘DVD, 옷 혹은 전자기기를 살 때’, ‘친구와 놀러 다닐 때’, ‘장난을 칠 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