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플로리다주 주택 바닥 '싱크홀'…30대 실종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932 2013/03/02 22:05

게시글 내용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큰 소리와 함께 구멍 뚫려 파묻혀 미국 플로리다주 한 주택의 침실에 '싱크홀'이 생기면서 침대에 누워있던 남성이 실종됐다. CNN 등 외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플로리다주 탬파시 근교에서 지름 30m 정도의 싱크홀이 생겨 제프 부시(36)가 땅 속에 묻혔다고 보도했다. 실종자 동생 제리는 "차가 집으로 돌진하는 것 같은 큰 소리가 났고 형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비명에 놀란 그는 재빨리 형의 방으로 뛰어갔지만 "내가 본 건 정말 큰 싱크홀과 그의 매트리스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게보기 싱크홀이 생긴 부시 형제의 집 AFP=News1 제리는 싱크홀로 들어가 땅을 파내 형을 구하려고 했지만 지반이 약해져 계속 땅이 주저앉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땅을 팠지만 형을 찾을 수 없었고 살려달라는 외침만 계속 들려왔다"며 "형이 죽은 것 같다"며 슬퍼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이 생긴 뒤 주택 안에 있던 5명은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은 폭우나 조악한 배수 시설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 자연발생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