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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았지만 눈을 뜬 것처럼 보이는 남자가 해외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남자의 눈은 똘망똘망하고 잘 생겼다. 그런데 남자는 눈을 감고 있다. 우리가 보는 눈은 눈이 아니라 눈 그림 혹은 눈 문신이다. 눈꺼풀 위에 그림을 그렸는데 그 작품 수준이 높아서 진짜 눈처럼 보이는 것이다.

화제의 남성은 “언제 어디서나 잘 수 있는 남자”라 불리며 일부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설령 사장님 앞이거나 수업시간이거나 마음껏 졸아도 들키지 않을 것이고, 식곤증이 몰려와도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