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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 초보입니다.

그래서 남의 이야기라면 솔깃하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았지요.

어제였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연상 20-30회이상을 예감한다는 메세지가 떴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경우가 있다니 하고 30초당 2000원이나 하는 수수료를 주고 ars를 청취한 결과

서울식품이 인수합병의 재료로 어제를 시작으로 연속하여 상한가로 달릴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앞뒤가릴것 없이 서울식품주식을 샀고 얼마 안있어 상한가까지 가더니 곤두박질치는데

오늘까지 정신없이 빠지더군요.

상한과 하한이라는 사람 이것저것 무턱대고 추천해놓고는 어쩌다가 하나 맞으면은 거봐라 나만 믿고

따라오라며 개미들을 현혹시키며 수수료를 챙겨먹는 사람같으니 선량한 개미를 상투에서 주식을

사게하곤 자기는 뻔뻔스럽게도 수수료를 받아챙기다니 못믿을 사람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