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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경기침체가 "발목"..증시 변동성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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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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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9 2008/10/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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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공조로 신용위기 우려가 누그러지는 듯 하더니 경기침체가 미국 증
시의 발목을 잡았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역대 두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8600선 아래로 떨어
졌다.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2% 내리며 3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는 지난 13일 상승세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신용위기에 이어 실물경제 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증시가 또 다시 변동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대신증권은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있지만 호재로서의 역할은 약화될 전망
"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최재식 연구원은 "문제는 이번 금융안정책이 실물경기 둔화 추세를
바꾸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실제로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와 HR 컨테이너 용
선료 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위축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부터 진행된 운임지수의 가파른 하락이 실물경기 둔화의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VIX 변동성 지수가 지난 주 최고점을 기록한 후 급락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미국 증시가 기술적 반등 이상의 상승추세 진입은 어려
울 확률이 크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코스피 반등 수준도 2분기 반등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
은 "지난 2분기 반등국면보다 경기가 더 안 좋을 것일는 컨센서스가 지배적"이
라며 "3~5월 국면처럼 강한반등을 보이려면 5월 이후 진행된 하락추세선과 전고
점 저항선 돌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김보경 연구원은 "이번 주 발표되는 경기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
할 것으로 보여 수면 위로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한층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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