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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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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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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4 2007/06/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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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30억원 규모의 코크렙 1호를 내놓은 데 이어 10월 초 코크렙 2호의 일반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크렙 1호는 주가가 5200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한화, 대한, 대아빌딩에 투자한 1호는 9.57%의 목표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2호는 이달 말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하나로빌딩과 신원빌딩에 투자해 평균 11.49%를 배당할 계획이다. 코람코는 올해 말 코크렙 3호를 내놓는 등 내년까지 총 1조원의 펀드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CR리츠를 선보인 교보메리츠퍼스트를 운용하는 JW에셋은 교보생명과 하나은행이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자본금은 70억원. JW에셋은 첫 배당에서 목표수익률 3.90%를 웃도는 4.01%를 배당했다.

RAK는 리얼티코리아펀드(가제) 출시를 앞두고 현재 기관투자자를 모집중이다. 자본금 650원으로 수서 로즈데일빙딩, 대전 세이백화점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수익성이 좋은 상가에 집중 투자해 목표 수익률을 12.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RAK는 11월 중순경에 일반공모를 통해 200억원을 모집할 방침이다. 12월말 본인가를 받으면 내년 초 상장된다.

한국투자신탁증권, 대우증권, 우림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코리츠는 내년 초쯤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편입대상 물건에 대한 평가작업을 진행중이다. 생보부동산신탁은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50%씩 출자해서 만든 회사로 현재 상품을 기획중이다.

리츠 투자 어떻게 하나

리츠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공모주 청약에 참가하는 것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다. 리츠는 일반적인 주식과는 달리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수익률이 중요하기 때문에 액면가로 배정되는 공모주를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모주에 청약하면 액면가로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과 배당할 대세금감면 혜택이 있어 배당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만약 배정받은 주식이 한 달만에 5000원에서 5300원으로 올랐다면 6%의 수익률을 올리는 셈이다.

공모주 청약은 최소 100주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액면가가 5000원이므로 최소 청약금은 50만원인셈이다. 또 청약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기 때문에 1억원 어치를 청약해도 경쟁률이 10대 1일 경우 1000만원 어치 주식만 배정을 받는다.

그런데 출시되는 리츠 상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통한 리츠 투자는 일상적인 투자방식은 아니다.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때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상장된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다. 현재 주식시장에는 교보메리츠와 코크렙 1호 두 상품이 상장되어 있고 이달말에 코크렙 2호가 상장된다.

상장된 주식을 구입할 경우 맥면가 이상 오른 금액만큼은 손해를 본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5300원에 주식을 샀다고 해서 5300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액면가인 5000원에 대해서만 배당을 하기 때문이다. 액면가 5000원일 때 배당수익률이 10%라면 5300원에 구입할 경우 수익률이 0.6%만큼 줄어들어 9.4%를 배당받는 셈이 된다.

따라서 리츠는 주가가 오른 만큼 배당수익률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서 투자해야 한다. 현재 리츠주가는 8%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한 교보메리츠가 5100원선, 9.57%의 수익률을 제시한 코크렙1호가 5200원선을 보이고 있다.

교보메리츠는 52주 최고가 5790원, 최저가 4900원이었고 코크렙 1호는 52주 최고가 5290원, 최저가 5030원이었다. 리츠는 부동산을 보유·운용하기 때문에 주가의 등락폭이 크지 않다.

한편 리츠에 투자할 때에는 투자대상 물건을 잘 살펴봐야 한다. 오피스빌딩이라면 기 입주한 회사는 어떤 곳인지, 공실률이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등 수익성이 있는 물건인지 아닌지를 따져봐야 한다.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문회사의 역량도 살펴봐야 한다. 실력 있는 전문가는 있는지, 자산운용 실적은 얼마나 되는지 검토해야 한다.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의 면면도 점검해 봐야 한다.

그리고 리츠회사가 내세우고 있는 수익률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터무니 없이 높은 수익률을 내걸고 있는 상품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츠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목돈을 투자하기보다는 소액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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