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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피혁이 카시트용 원단을 아우디로 수출하기 위해 시제품을 중국 봉제 회사를 통해 납품했다. 7일 조광피혁은 폴크스바겐그룹 계열회사인 아우디의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 AUDI A6(중형급)에 장착되는 카시트용 원단 시제품 세가지 색상 300SF를 봉제회사인 LEAR를 통해 납품했다고 공시했다. 조광피혁 관계자는 "아우디 측에서 납품된 카시트용 원단 시제품에 대한 여러가지 시험을 거치면 수출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피혁은 이날 장초반에는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키워나가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원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