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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은 이번 중남미 방문에서 실제 체결된 계약은 전혀 없다고 8일 밝혔다. 8일 대륙제관의 김영숙 과장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과장된 것"이라며 "이번 중남미 방문 중 계약은 한 건도 이루어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수출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 상담을 가졌지만 실제로 체결된 계약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및 부탄가스 판매업체인 대륙제관이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참여, 중남미 3개국으로부터 610만달러(8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804만달러(104억원) 규모의 계약을 상담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한편 대륙제관은 충남도내 8개 중소기업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페루 등 3개국 주요도시에서 종합상담회를 열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