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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방에 글 올리지 않아도 이 주식 우량주인 것 다 알아요. 어디 시장에 바보만 있답디까?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우량주는 시세 누리기가 정말 피곤합니다. 왜 그럴까요? 내용 좋지 전망 좋지 그러니 이 사

람 저 사람 다 사들이게 되지요. 안심도 되니까. 즉 기업내용의 우량성 자체로 인해 중대한 수급불량 주식으

로 되는 것이죠. 수급이 모든 것에 앞서는 법.

    주식과 남자의 거시기는 누군가가 만져주어야 커지는 법이죠. 만져주는 사람이 없으면 곰팡이만 생기게

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우량주고 챠트가 좋다고 해도 세력(개인이든 기관이든 외국인이든)의 성은을 받

지 못하면 그야말로 꽝(?)입니다.  먹는 음식에 파리 꼬이고 개미 꼬이면 못먹습니다.  주식투자하는 사람이

수급 무시하면 초강세장이 와서 큰 잔치가 벌어져도 손가락만 빨다 말게됩니다.

    남자들이란 머리속이 비어있어도 얼굴반반한 여자를 똑똑하고 못생긴 여자보다 더 좋아합니다. 보기좋

은(수급상황이 양호한) 떡이 먹기도(주가를 상승시키기도)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으셨을텐데... 주식은 "항

상" 수급이 먼저입니다.  이것을 무시하면 자기 누워 잠자는 침대까지 남한테 넘겨주어야할 지도 모릅니다.

    기업내용은 참고사항입니다. 챠트 역시 참고사항입니다. 핵심은 돈가진 자의 마음과 그 눈동자의 방향입

니다. 이것을 강하게 의식하고 계시면 시장에서 돈딸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