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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과 더불어 강관업계의 저평가주인 휴스틸이 서서히 움직일때가 되었습니다.

 1. 실적발표를 앞둔 기관의 선취매성 매집 - 동 종목은 꾸준하게 기관에서 매집을 하는 중이며, 특히

    4/29(금)에는 근  두달래 기관 최대 매집이 시티창구에서 있었습니다.

 2. 1Q 순이익은 공장부지매각대금이 들어오면서 전년동기대비 1000%이상 증가가 예상됩니다.

    (04년 1Q : 51.7억  05년 1Q: 약 500억 이상)

 3. 차트도 무척 좋습니다. W자형 큰 바닥을 완성 & 60선을 딛고 1Q실적을 바탕으로  한단계 도약하려는

     모습입니다.

 4. 대표적인 저평가 주식 & 올해 큰폭의 순익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배당금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02-03-04-05년 배당 : 1000원-600원-1000원-? )

     개인적으로는 향후 24000원 이상 상승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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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지난해 외형과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눈에 띄는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매출은 전년 대비 36.9% 증가한 3134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96.9%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호전은 미주지역 유정개발로 인해 유정용 강관 수요가 폭발적으로증가했고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철강제품 가격도 계속 인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유정용 강관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급증해 대형 수요시장인 미주시장 판매가격이 급등했다.

휴스틸은 이러한 호황세에 맞춰 대단위 투자를 병행해 실적 고공행진을 연장해나가고 있다.

휴스틸은 당진공장 이전을 위해 2003년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총 1000억원을투입했다. 휴스틸은 이번 이전을 통해 기존 노후된 제조설비를 폐기ㆍ매각하고최첨단 조관설비인 FFX-Mill(Flexible Forming Mill)을 도입했다.

이번에 후육 슬리터와 함께 도입된 3기 FFX-Mill 설비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최신 조관설비로 생산 사이즈 변경을 위한 롤 교체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조관 성형성이 기존 설비보다 우수해 고품질제품 생산이 용이하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해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조관설비라고 할 수 있다.

FFX-Mill에서 생산된 강관제품은 잔류응력이 적어져 2차 가공성이 우수해 고유가에 따른 차량 경량화 요구로 인해 앞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신소재제품인 하이드로포밍 제품 생산을 위한 최적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조관설비로 우수한 성형성과 생산성을 겸비하고 있다.

휴스틸은 공장이전을 통해 기존에 생산이 불가했던 두께 15㎜짜리 후육관(厚肉管)과 고급관(API X-80), 최대 25m짜리 장척(長尺) 제품 생산이 가능해져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ㆍ판매에 따른 매출ㆍ수익구조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휴스틸은 날로 열악해지는 원유 채굴현장과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 등과 같은 혹한지용 강관 수요에 발맞춰 내SSCC(耐황화수소응력부식균열) 강관과 HIC(수소유기균열) 강관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신규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휴스틸은 2001년부터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BSC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사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룹웨어(전자결재시스템)와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ㆍ시행으로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로 전환했다.

휴스틸은 올해부터 PI(경영혁신) 추진을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해 MES(제조실행관리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SEM(전략적 경영관리) 등을 단계별로추진해 경영혁신을 통한 통합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휴스틸 관계자는 "당진공장 이전을 통해 연산 80만t(대불공장 30만t 포함) 규모 강관전문업체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해 강관업계를선도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