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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마가 또 와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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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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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4 2000/10/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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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관련 기사로 찾아 보니 별 거지같은 기사가 나와 있네여. 아쉽지만 그래도 함 올려 봅니다. ▶일본 바이오 국제박람회 폐막...세계 200여개 기업 경연장 - 매경기사 `바이오는 21세기 발전 원동력.'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바 이오재팬 2000'국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0여개국 200여 기업·기관이 전시 회와 각종 비즈니스상담모임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 기업들도 전시와 기술 발표회를 통해 전략적 제휴와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노믹스(유전체) 연구를 통한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이 상당수 참가해 첨단 바이오 기술의 상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 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일본 장관 3명과 중의원 의장이 개막 환영 리셉션에 참 석, 일본 정부가 바이오 육성에 쏟고 있는 의지를 엿보게 했다. = 세계 200여개 기업 경연장 = 이번 국제박람회에 전시업체로 참가한 기업·기관은 16개국 185곳. 기업설명회를 통해 협력 파트너를 찾는 행사인 비즈니스파트너링에만 별도로 참가한 기업까지 포함하면 200개사가 훨씬 넘는다. 전시회에는 주최국 일본이 69곳 참가해 가장 많았고 영국 20곳 핀란 드 16곳 독일 스웨덴 각각 13곳 한국 5곳 등이 참가했다. 미국은 전 시 행사에 10곳이 참가한 반면 비즈니스파트너링에는 가장 많은 25곳 이 참가했다. 전시 업체 가운데에는 일본 아지노모토가 가장 많은 7개 부스를 확보 하고 퀴즈 행사 등을 통해 각종 아미노산 제품을 선물로 선사해 방문 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4개 부스를 마련하고 자동염기서열분석기 `ABI3700'을 선보인 일본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즈는 나레이터 모델이 전시기간 내내 제 품을 설명하며 방문객들을 끌어모았다. 29가지 주제 아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과학동향'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된 6개 발표회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간에는 생물정 보학(바이오인포매틱스),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 맞춤의학 등 21세 기 최신 바이오 기술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이뤄졌다. = 일본 바이오 육성 의지 = 일본은 주최국 답게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와 비스니스파트너링에 참 가한 것은 물론 정·관계 고위 관계자들이 환영리셉션 등에 참석, 바 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일본 지도층의 의지를 읽을 수 있게 했다. 행사 첫날 저녁에 열린 환영리셉션에는 히라누마 다케오 통산성 장 관, 다니 요이치 농림수산성 장관, 오시마 타다모리 과학기술청 장관과 가토 고이치 중의원 의장 등이 환영 연설을 했다. 또 모리 요시로 총 리는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환영사를 보내왔다. 모리 총리는 환영사에서 "바이오기술은 인류의 밝은 미래를 여는 새 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바이오 기업·기관간 협력 이 필수"라며 "각국 참가자가 이번 행사에서 협력을 통해 힘을 공유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히마누마 장관은 "생물정보학의 발전으로 생명공학이 급속하게 발전 하고 있다"며 "21세기는 정보기술과 바이오기술이 경제발전의 원동력 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열린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고든 바인더 미국 암젠 회장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국립암연구소(NCI)가 올해 의학연구에 210억달러를 투자하고 암젠이 연간 10억달러를 R&D에 투자하는 등 바이오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것은 그만큼 바이오기술이 주 는 혜택이 많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바이오 발전이 장밋빛 세 상을 가져올 것임을 시사했다. = 한국도 제휴·판로개척 모색 = 두산바이오켐과 바이오니아, 삼양제넥스, 에코솔루션, 코바이오텍 등 5개 한국 기업은 호텔 4층 A홀에 5개 부스를 확보하고 제품과 홍보물 등을 전시했다. 그러나 한국기업이 출품한 제품과 기술 수준은 아직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뛰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들 기업은 준비했던 제품·기업 브로셔와 볼펜 등 판촉물을 거의 전량 방문객에게 배포했고 일부 방문객과는 즉석에서 제품 공급권 등 비즈니스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 체 진단했다. 특히 삼양제넥스는 자체 제품과 함께 자본을 투자한 국내 벤처기업 2 곳의 제품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녹십자 대웅제약 두산바이오켐 종근당과 춘천생물산업벤처기업지 원센터 등 5개 기업·기관은 박람회 둘째날 국내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층 후지룸에서 발표회를 갖고 각종 신기술과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참관단은 이와 함께 미국 미주리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 오 분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관심있는 기업들은 각각 개 별 면담을 가졌다. 조완규 회장은 "그동안 국제전시회에서 다른 나라 제품을 구경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한국제품을 선진국 기업인들에게 내보이게 돼 뿌듯 하다"며 "해외 전시회에 자주 나와 세계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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