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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공항 19조원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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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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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8 2009/0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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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지겠네.
한국공항의 EV-system, 영국에서 대박 존내 터지것네요.


英공항 19조원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
[XXX] 2009년 01월 13일(화) 오후 01:44 가

[XXX 최명용기자][히드로공항 운영 BAA, 한국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첫 개최]영국공항국(BAA, British Airports Authority)의 95억파운드(19조원) 규모 공항 개보수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BAA가 한국기업과 거래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AA는 그동안 영국 및 유럽 업체들만 거래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비용 절감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한국기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높은 효율성을 보고 한국기업에 먼저 손을 내밀었다.

BAA는 13일 서울 양재동 코트라 본사에서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구매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BAA는 이사회 멤버인 데이빗 존스톤 이사가 직접 방한해 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갖기로 했다.

BAA는 향후 10년간 최대 95억파운드(한화 19조원) 규모로 영국내 공항 개보수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BAA는 히드로공항 개보수에 올해 10억파운드(한화 약2조원), 향후 5년내 45억파운드(약1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BAA는 히드로공항을 비롯해 7개 영국 공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보스톤공항 등 3곳, 이탈리아 나폴리공항 등을 관리하는 회사다. 스페인 건설사 페로비알이 대주주다.

BAA가 한국 기업에 납품을 요청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다. 비용절감에 대한 필요성과 한국 공항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영국 히드로공항은 지난해 3월 제5터미널을 개통한 뒤 한동안 곤욕을 치렀다. 화물 운송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5만개의 화물이 적체되면서 3개월여간 정상 가동이 안됐다. 제5터미널 개통엔 당시 45억파운드(8조원)를 투자했다.

대주주 페로비알의 라파엘 델 피노 회장은 "어떻게 45억파운드를 들인 시설이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느냐"고 강력히 문제제기를 했다.

품질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금융위기로 비용절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BAA는 구매대상의 폭을 넓히기 시작했고 그 대안으로 한국이 부상했다.

한국 인천공항의 높은 효율성이 BAA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효율성이 탁월한 인천공항에 납품한 한국기업이라면 능력을 인정해도 된다는 것이다.

김상욱 코트라 런던비즈니스센터장은 "BAA가 먼저 한국기업을 연결시켜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비용절감의 필요성과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빗 브릭넬 BAA 특별구매 매니저는 "공항의 유지와 관리에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수준은 상당히 높다"며 "이들 기업에 납품하는 한국 기업이라면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릭넬 매니저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장기계약을 체결한다는 원칙으로 구매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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