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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약품은 황금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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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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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5 2005/10/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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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내가 먼저"       한국경제

문신용 교수 팀에는 삼진제약 동아제약도 연구원을 파견,배아줄기세포 연구를진행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 장기인 췌장의 베타세포로 분화시킨 뒤 인체에 이식시켜 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삼진제약은 세포분화 성공률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높인 뒤 동물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황우석 교수 팀의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미즈메디병원은 연세대와 손잡고 배아줄기세포 후속 연구에 나선다. 미즈메디병원과 연세대 생명과학.의학 분야의 연구진들은 배아줄기세포가 어떻게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있는가를 밝혀내고 원하는 세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황 교수 팀의 사이언스지 발표논문 제2 저자인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배아줄기세포를 비롯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지난달 연세대 의대산부인과 박용원 주임교수와 포괄적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1억원의 연구비도 기증했다.

노 이사장은 "그동안 황 교수 팀과 함께 다양한 사람의 체세포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대와 배아줄기세포의 분화에 관한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천중문의대는 정형민 교수(연구부장)를 중심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심근세포,혈관내피세포,혈액세포,연골세포 등으로 분화시켜 난치병을 치료하는 연구를 하고있다.

현재 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혈액질환,당뇨병 등 질환에 대해 동물실험을 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과 당뇨병의 경우 쥐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돼지와 개를 대상으로 실험하고 있다. 포천중문의대는 원숭이 실험을 거쳐5년 내에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바이오 벤처기업인 마리아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로 파킨슨병과 헌팅턴병을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 미국 애모리대와 공동으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연구가 활기를 띠면서 다양한 연구팀으로의 배아줄기세포 분양도 활발히이뤄지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분양기관인 서울대의대,미즈메디병원,포천중문의대는 지금까지 70여건의 배아줄기세포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성일 이사장은 "이미 전세계 연구팀들이 7년 가까이 줄기세포 분화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나 아직도 그 비밀을 풀지 못했다"며 "여러 연구팀들이 각기 아이디어를 갖고 연구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aily 김현동기자] "미국 제약산업의 차세대 수익원은 당뇨치료제."
베이붐 세대의 고령화와 비만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당뇨병 치료가 향후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CNN머니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뇨병, 美 사망원인 6위

당뇨병은 미국에서 사망원인 여섯번째로꼽히는 질병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매년 당뇨병 환자가 13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미국당뇨병치료협회와 NIH에 따르면, 미국내 당뇨병 환자는 182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중 1300만명은 당뇨병 판정을 받았고 520만명은 당뇨병에걸린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 부족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정상인보다 그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에 포도당을배출하는 만성질환으로,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은 노화, 비만, 유전적 요인 등에따른 2형(Type 2)이다. 10% 미만만이 1형(Type 1) 당뇨병으로 나이어린 사람에게 발병한다.

당뇨병은 심장질환, 신장 및 신경시스템 손상, 고혈압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NIH는 당뇨병에 따른 의료비용이 2002년에 92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인 바바라 라이언은 "분명당뇨병 치료 시장은 아주 큰 시장이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 약품은 황금알 시장`

지난 5월25일 발간된 베른슈타인 리서치에 따르면 제약업체의 당뇨병 관련 약품 판매규모는 지난해 12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세계 당뇨병 관련 약품 판매 규모는 2011년까지 매년 12%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기간 중 제약업계 전체 성장률 6%의 두배에 달한다.

제약업체에게 있어서 인슐린 생산은 황금알을 낳는 시장이다. 엘리 릴리와 노보 노르디스크는 지난해 인슐린 판매로 각각 20억달러 이상을 벌었다. 사노피 아벤티스도 인슐린 판매를 통해 10억달러가 넘는 이익을 챙겼다.

인체 인슐린 생성을촉진하도록 돕는 TZD도 황금약품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TZD판매로 지난해 20억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때문에 제약업체들은 기존 인슐린과 인슐린 생성 보조 식품에 더해 추가적으로 인슐린 생성을 보다 빠르게 하는 새로운 약품 개발에도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당뇨병협회는 이번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당뇨병 회의에서 새로운 약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Exubera)의 임상시험이 최종 단계로, 미국 FDA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다.

JP모건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시부타니는 "당뇨병 시장은 제약업계의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진제약 A0055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0월 14일 13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97,500  시가 93,000  52주 최고 92,500 
전일비 ▲ 6,500  고가 102,500  52주 최저 21,700 
거래량 187,200  저가 92,900  총주식수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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