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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A05610   거래소 /중형 (액면가 : 5,000)    * 06월 23일 20시 50분 데이터    현재가 7,670  시가 6,990  52주 최고 35,000  전일비 ▲ 850  고가 7,840  52주 최저 3,675  거래량 1,459,360  저가 6,900  총주식수 8,629

본 종목은 특별한 거래량이 없이 6개월이상 매집이 이루어진 종목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증거로는 MACD와 OBV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이루어 왔습니다. 6월 5일 전후하여 점진적인 거래량을 수반하며 1차 물량테스트를 거친 상태이며 이평선이 수렴하며 변곡점이 임박해 왔음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물량테스트후 다시 이평선 상단에서 상승전환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다음은 해당종목에 대한 시황정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daily 문주용기자] 특별한 재료도 없어 보이는 삼립식품(05610)이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도대체 삼립식품을 상한가로 이끈 재료는 무엇일까. 특히 이 종목이 일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커버하는 종목에서 벗어나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거래소 시장에서 삼립식품은 개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 곧바로 상한가로 치솟아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에 들어간후 줄곧 이어갔다. 마감가는 6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840원이나 올랐다. 거래량도 전날 23만여주에 이어 다시 21만여주를 기록했으며 매수 총잔량이 10만여주나 쌓였다. 이처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제대로 갈피를 못잡는 분위기다. 원래 분석 대상 종목이 아니었던 탓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특별히 호재가 될 만큼 회사경영상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서도 법정관리 탈피, 재상장을 거치면서 주가 속락이후 진행된 주가 조정이 마무리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법정관리중 지난해 11월 파리크라상에 매각됐고 이어 2대1 감자가 이뤄졌다. 이어 채권단 출자전환 등에 따라 총 860만주가 11월25일 재상장돼 거래됐다. 회사 관계자는 "대량거래속에 속락한 후 한달여간에 조정을 거치는 과정이었다"며 "이 과정에서 형성된 1차 매물벽인 5000원선이 최근 돌파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고조에 따라 거래량 급증과 함께 상한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근 1차 매물벽인 5000원선이 돌파된데다 지난 3월이후 파리크라상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어우러져 상한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마 회사측은 "2차 매물벽인 7000원선이 도사리고 있다"며 다시한번 조정 과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파리크라상이 지분 66%를 확보, 회사를 인수하면서 법정관리에 벗어나 유통물량 전체는 많지 않은 편"이라며 "법정관리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영업실적역시 큰 폭의 개선을 보이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무상증자와 외자유치를 공시한 삼립산업과 관련한 착시 투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에는 삼립 산업과의 연관성을 묻는 문의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료일시 2003/06/1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