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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005610)

 금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는 지난달 25일부터 SSM(기업형 수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립/샤니 빵 10여종의 값을 평균 7.7%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SPC 관계자는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뿐 아니라 기타 고정비용이 연쇄 상승하면서 더 이상 손해를 감수할 수 없어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 계열사로 제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