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미증시 급등 및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가 부실자산 해소 기대감에 7% 안팎의 상승률로 폭등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국내증시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원/달러환율 하락 및 아시아증시 동반 강세속에 상승흐름을 이어갔으나, 장중 확대된 프로그램매도세로 1,205선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장마감 무렵 기관의 매도 축소와 외국인 매수 확대에 힘입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1,220선을 회복하며 마감. 한편, 원/달러환율은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며 전일대비 8.10원 하락한 1383.5원에 거래를 마감함.
코스닥시장 역시 사흘째 상승하며 410선에 안착 마감. 미증시 급등 영향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덕에 장중 상승흐름을 나타냄. 그러나, 기관의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탓에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며 마감.
코스피시장에는 외국인이 3,633억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70억, 1,695억 순매도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현물시장과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7계약, 1,48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만이 2,152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마감.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상승했으며,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그 외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차, LG, SK에너지, 삼성화재, NHN, 두산중공업 등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KT, KT&G 등 일부 종목만이 하락 마감. 업종별로도 의료정밀, 의약품업종만이 하락했을뿐, 여타 업종들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기계, 건설, 증권, 은행, 금융, 철강금속업종 등이 Outperform.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 셀트리온,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돗어, 코미팜, 성광벤드, 현진소재, 동국산업,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상승했으며, 서울반도체, 태광, 소디프신소재, CJ홈쇼핑, 평산, 디오스텍, 포스데이타는 하락 마감.
삼영전자 005680 삼영전자가 자산가치와 실적개선의 호재를 두루 갖춘 종목이라는 분
석이 나왔다.
최승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영전자가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과 평택
시에 있는 포승 공장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과 개발가능한 부동산 가치만도 시가
총액의 40%를 상회하고 있고 지난해 영업도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한 삼영전자의 시가총액은 1840억원에 불과하지만 작년
9월말 현재 보유현금이 848억원인데다 경기도 성남시 본사와 공장의 부동산가치
만도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돋보이는 자산주라는 게 LIG증권의 분석이다
.
최 연구원은 또 “지난해 삼영전자는 매출 1660억원,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2005년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실적개선은 올해
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그동안 삼영전자의 시장을 잠식했던 중국제품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국내 경쟁업체에도 품질 문제가 발생해 LG계열사에
대한 납품이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여기에 원재료 자체 생산을 통해 원가경
쟁력을 강화했고 원화 약세로 중국,일본 업체에 비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영전자는 자산가치와 실적을 두루 갖춘 종목입니다 그리고 숨겨진 LED관련주이기도 합니다 챠트상 N자형 반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오늘 5일선 안착하는 양 음 양으로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전고점과 다중고점대인 10500원대만 통과하면 지속 반등가능종목으로 판단하여 추천드립니다 매수비중 20%정도 들어가시고 내일 매수는 시초가에 한번 시초가2%아래서 한번 이렇게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챠트가 좋아 지금 당장 손절선이 보이지 않으므로 조금 밀린다 해도 손절하지 말고 스윙으로 매수하여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코어비트 : 90%수익실현 LG: 15%수익실현 하이트홀딩스 : 8%수익중 콤텍시스템 : 2%수익중 신성FA: 홀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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