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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결정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2,423,775주에서 24,237,750주로 변경될 예정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9일임.

주의사항)

최근 액면분할 기업들이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액면분할을 할 경우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날 수 있다. 게다가 1주당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주식 가격이 싸졌다고 느끼게 되면서 액면변경 재상장 시기까지 매수세가 몰리기 때문이다. 일종의 착시현상인 셈이다.
그러나 액면분할은 단지 주식 수만 늘어나는 것일 뿐, 자본금과 기업가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