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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제과업계 `향수 마케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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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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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8 2006/09/04 15:56

게시글 내용

 

 

 롯데제과 A00499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9월 04일 15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1,238,000  시가 1,220,000  52주 최고 1,390,000 
전일비 ▲ 19,000  고가 1,239,000  52주 최저 723,000 
거래량 630  저가 1,220,000  총주식수 1,421 

 

 

 

 

 크라운제과 A00574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9월 04일 15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98,100  시가 101,500  52주 최고 180,000 
전일비 ▼ 1,900  고가 101,500  52주 최저 79,200 
거래량 2,859  저가 96,400  총주식수 1,398 

 

 

"그때가 참 좋았지…"

경기침체, 외국 제과업체와 패스트푸드산업의 시장 잠식, `웰빙` 풍조 확산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냉대받고 있는 제과업체들이 과거 인기제품을 잇따라 리뉴얼해 출시하면서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서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전보다 품질 개선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불황시에는 `과거 즐겨먹던 군것질 거리`가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옛 제품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내는 데 주력했다.

4일 롯데제과(004990)는 지난 1976년 스낵사업 시작과 함께 1호 제품으로 출시했던 땅콩튀김 과자 `붐비나`를 `꿀맛이네` (좌측 사진)라는 새 브랜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붐비나`는 1990년대 초까지 인기리에 판매됐던 제품으로 코미디언 심형래와 배우 이상아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꿀맛이네`의 재탄생과 더불어 "성인층은 향수의 먹거리를, 또 젊은층은 색다른 땅콩튀김 과자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상반기 기준 국내 제과시장 점유율 39.0%로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순매출액은 55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4% 감소했다. 롯데제과는 사업보고서에서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으며 경영체질 강화와 해외사업 활성화 등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과시장 점유율 16.5%로 오리온에 이어 업계 3위인 해태제과는 4일 올해로 26살이 된 인기 브랜드 `홈런볼` (우측 사진)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CAA`(필수아미노산)와 다이어트 기능을 지닌 `L-카르니틴`(L-Carnitine) 성분을 추하면서 웰빙 트렌드 부응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해태제과는 야구선수 이승엽을 리뉴얼 홈런볼의 광고모델로 기용, `홈런왕` 이승엽 선수만의 자신감을 제품 이미지에 담아내 시너지 효과를 얻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005740)가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해태제과식품은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최근 사업연도에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조덕원 해태제과 홈런볼 SPU장은 "전통을 지키면서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이 장수 브랜드를 지켜가는 힘"이라면서 "다른 제품이 흉내낼 수 없는 품질과 맛으로 시장 선도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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