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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왜 자산가치 부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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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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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9 2007/04/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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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자산가치 초첨맞춰 추천
- 부평공장, 이미 롯데쇼핑과 개발 논의중

- 동래공장 지구도 이전 가능성 높아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최근들어 풍산(005810)에 대한 증권가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는 인식에 더해 자산가치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는 역시 부동산 개발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전부터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논의되던 부평공장과 동래공장의 개발시기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현재 풍산이 보유하고 있는 부평공장(부지 2만4038평)과 동래공장(부지 42만7000평)의 자산가치는 시가로 따질 경우 1조8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이전 후 이 일대가 개발된다면 엄청난 차익이 발생한다는 기대감이다.

이와 관련 풍산은 이미 부평공장을 이전하고 그 일대를 개발하기 위해 롯데쇼핑(023530)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풍산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롯데쇼핑과 부지 공동개발에 대한 협의를 시작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시장에서 제기되는 양측간 양해각서(MOU) 체결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측도 "양측이 원론적 차원에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공장 역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 시장 참여자들의 시각이다.

▲ 부산시가 개발 예정중인 산업단지(자료:대우증권)

부산시가 이미 내년쯤 동래공장의 맞은 편에 위치한 개발제한구역(석대지구)에 도심형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 동래공장은 총포탄 실험이 잦은 방산공장이라 이처럼 접근이 어려운 지역 근처에 산업단지를 세운다면 자연스럽게 동래공장을 이전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 석대지구와 동래공장 사이에 부산지하철 3호선이 들어선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래공장의 개발은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이 지역에 들어설 부산지하철 역사는 지상에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자산개발 가치가 시장에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풍산의 주가는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15일 1만9050원이던 주가는 약 16거래일만에 26.8%가 뛰었다. 이날 오후 1시58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2만41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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