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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풍산(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박상규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배장호기자]현대증권은 14일 풍산(,,)에 대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제품 수요로 실적 대비 저평가된 주식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풍산은 최근까지 급등했던 전기동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시켜왔는데 최근 전기동 가격이 하락하여 가격 전가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 2분기에도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데다 하반기에도 견조한 제품 수요 지속으로 실적대비 저평가된 주식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BUY)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 풍산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직전월까지의 전기동 가격 상승 부담을 제품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제품인 판/대의 경우, 5월 전월대비 15.8% 인상에 이어 6월 가격을 17.7% 인상하였다. 이는 톤당 일정 롤마진(판매단가와 원재료 매입단가 간의 마진 스프레드 개념)을 확보한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거의 전가 시킨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전기동 가격은 5월 중 역사적 고점인 톤당 8,786달러를 기록한 이후 16.1%나 하락하여 동사로서는 가격전가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세계 수요가 견조한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전략적으로 전기동 비축물량을 증가시킬 예정이어서 전기동 가격은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원재료 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은 동사의 실적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됨. 매출액은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한 4051억원, 영업이익은 제품가격 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인 소전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60.5% 늘어난 282억원으로 예상된다. 경상이익 역시 미국 자회사인 PMX의 판매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90.5% 증가한 2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1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26% 하락하여, 시장대비 13.8% 초과 하락하였음. 전기동 가격이 조정을 받아 원재료 부담이 경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큰 이유는 비철금속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일부 외국계 매물이 출회되면서 수급상 부담이 가중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하반기 내수 둔화 우려에 따른 판매 증가세 둔화 가능성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전기동 가격 부담을 제품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시키고 있고, 2)하반기 내수 경기의 완만한 확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년 실적도 크게 회복될 전망이다. 또 3)배당수익률이 3.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동래공장 주변 개발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 기대가 여전히 강한 점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산 (005810) Poongsan Corp. 비철금속의 소재산업과 특수제품 제조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14,178억	자본총계	9,078억	자산총계	15,585	부채총계	6,507억
누적영업이익	1,071억	누적순이익	749억	유동부채	4,315억	고정부채	2,1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다시 증가추세로 접어들며 최근 14178.1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5년 6.7%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