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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장세에서 부각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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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추천종목)프로그램 장세 좌우..중소형주 유리 - 실적호전·배당주 관심..유가하락 수혜주·M&A테마도 주목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 체감도는 낮은 편이다. 종목 장세가 펼쳐지면서 수익이 고루 분배되지는 않았기 때문. 이번주 역시 단기 조정 변수는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장세가 이어지고 종목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크다. 그만큼 중소형주가 유리한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실적 호전과 함께 연말에 따른 배당 유망주를 집중 추천하는 모습이다. M&A 관련주도 일부 추천을 받았다. 최근 유가가 안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함께 추천을 받았다.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주목받았던 풍산과 고려아연이 실적 호전과 저평가를 이유로 매수 추천됐다. 지난 3분기 대규모 순손실을 냈던 한솔제지(004150)는 제지업황 기대와 함께 부실 제거에 따른 투명성 제고가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추천 대열에 끼었다. 삼성화재, LG데이콤, 대우차판매, 한라건설 등이 실적 호전을 이유로 추천을 받았다. KT&G는 배당 매력으로, 쌍용건설은 실적과 함께 M&A 가능성이 추천 사유였다. 또 현대모비스(012330)는 실적대비 저평가 이류로 매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우선주가 회사의 성장성과 함께 배당 성향 등으로 추천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끈다. 코스닥에서는 지오텔, 심텍, 호성케멕스(013450), 이노칩, 휴맥스, 티에스엠텍(066350) 등이 추천을 받았다. 현재 벌이고 있는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거나 업종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김세형 기자 (eu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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