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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4일간 백만명분 판매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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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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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6 2008/11/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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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형마트 3사 “美 쇠고기 나흘간 100만명분 판매”

기사입력 2008-11-30 17:54 | 최종수정 2008-11-30 18:07
【서울=뉴시스】

대형마트 3사가 지난 27일부터 일제히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 가운데  주말을 계기로 판매량이 급증해 나흘 만에 200톤이 넘는 물량이 판매됐다. 이를 1인분(LA갈비 200g) 기준으로 경우 100만 명에 달하는 분량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는 신세계 이마트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91톤이나 판매됐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2억1000만 원에 이른다.

또한 27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롯데마트에서는 47.5톤, 홈플러스에서는 66.9톤이 각각 팔려 미국산 쇠고기 개시 후 나흘간 모두 205.4톤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우와 돼지고기의 판매량은 주춤한 모습이다. 이마트에서 27일부터 39일까지 판매된 한우는 31톤, 돼지고기는 151톤으로 전주 대비 8%씩 감소했다.

부위별로는 단연 LA갈비가 인기를 끌었다. 홈플러스를 기준으로 나흘간 LA갈비는 25.3톤으로 가장 많았고 냉동 부채살은 같은 기간 12.6톤이 팔렸다. 주말부터 냉장물량이 확보된 척아이롤은 냉동과 냉장 모두 합쳐 20톤 이상 판매됐다.

롯데마트 측은 “지난해 7월 30개월 미만 뼈 없는 살코기만을 판매했을 때보다 2.7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미국산 쇠고기 비중이 전체 축산물 매출 중 2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또 “미국산 쇠고기 판매와 더불어 한우, 돼지고기도 맞불 행사를 진행해 나흘간 판매량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한우 36%, 돼지고기 10%가량 신장했다”며 “호주산 쇠고기는 9%가량 감소했으며, 전체 축산물 매출은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45%가량 신장했다”고 덧붙였다.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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