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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미국산 쇠고기 언제쯤 사용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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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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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1 2008/12/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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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4:59:51
한국피자헛이 파스타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투스카니 파스타’를 론칭했다.

피자헛은 1일 서울 동교동 홍대입구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 9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승일 사장은 “국내 파스타 시장은 3000억원대로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가능성있는 분야”라며 “고급파스타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틈새를 파고 든 것”이라고 파스타 시장 진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장은 “파스타의 주요 고객도 피자와 같은 20∼30대 여성이기 때문에 타깃도 겹치고 330개나 되는 체인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새로 출시된 파스타 메뉴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종로, 홍대의 ‘피자헛’ 간판을 한달 동안 ‘파스타헛’으로 교체한다.

또 피자헛은 투스카니 파스타의 일정한 맛을 보장하기 위해 ‘투스카니 쉐프 인증제’를 실시해 정통 이탈리안 레시피를 전수한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파스타만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반면 가격은 7900원에서 1만900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 사장은 “불황으로 외식업계가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파스타 가격이 저렴해 마진이 피자보다 적지만 객단가를 낮추는 대신 거래량을 늘려 매출을 높여나간다는 것이 2009년의 목표”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2010년까지 8가지 파스타 메뉴를 추가로 출시하고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파스타 매출로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피자헛의 올해 매출은 4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장 수는 330개로 2005년 346개보다 오히려 줄었다.

이 사장은 “효율이 안나는 매장은 정리를 했다”며 “내년에도 매장을 확대하지 않고 점당 매출을 늘리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산 쇠고기를 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지만 국민들이 미국쇠고기를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위생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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