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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수혜주(수입육유통, 자동차부품 등) : 한/미 FTA 발효 기대감에 상승.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전일 한/미 양국의 준비 상황 점검 협의가 모두 끝나 국내 법적, 절차적 요건이 완료됐다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일을 3월15일로 합의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한일사료, 에이티넘인베스트, 대국 등 수입육유통 관련주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를 보였으며, 현대모비스, 만도, 한일이화 등의 일부 자동차부품 관련주들도 자동차부품에 적용되는 관세가 즉시 철폐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란 전망에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