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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12일 LS(006260)에 대해 "아픈 손가락, 엠트론"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LS(006260)에 대해 "엠트론이 아픈 손가락이다. 지난 4분기에 전선, I&D, 동제련, 산전 모두 선전했지만, 엠트론이 그 이상으로 훼손했다. 올해도 전선의 해저 및 초고압 케이블, I&D의 전기차용 권선, 동제련의 귀금속, 산전의 융합 및 전력인프라가 양호한 실적을 이끌 것이다. 다만, 역사적 최저 Valuation에서 벗어나려면 엠트론의 리스크가 완화돼야 하고, 한계 사업에 대한 고강도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4분기 영업이익은 329억원(QoQ -67%, YoY -32%)으로 시장 컨센서스 (1,093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전선, I&D, 동제련, 산전 부문은 모두 예상치에 부합하며 선전했지만, 전적으로 엠트론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실현한 결과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97억원(YoY 10%)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엠트론은 한계 사업인 사출기와 전자부품에 대해 생산지 이전 전략 이외에 보다 본질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목표주가를 65,000원으로 하향하나 6개월 Forward 기준 PBR 0.41배로 역 사적 최저인 만큼, 추가 하락 Risk는 제한적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2월 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5월 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12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16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15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2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16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12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

- 2020.02.12 목표가 66,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19.12.20 목표가 64,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19.12.16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