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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LCD업체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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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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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2 2004/06/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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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한송하이테크 인수
사업다각화 가속화

 

한송하이테크.

창업후 10년간 단 한번도 손실을 낸적이 없는 우량한 수익성과 무차입 경영

 


 31일 대원전선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한송하이테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0.9%
(179만2276주)를 67억원에 전량 인수했다고 밝혔다. 한송하이테크의 최대주주가
신문현 외 4명에서 대원전선으로 바뀐 것이다. 한송하이테크는 자본금이 29억원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매출 규모가 83억원, 순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한 알짜 회사다.
 
대원전선측은 “전선, 케이블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는 반면,
외형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 때문에 그동안 신문현 한송하이테크 사장과 협상을 벌여왔으며
이달들어 급물살을 타면서 인수가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기술(IT)부문의 사업진출을 기회삼아 전체적인 성장률을 끌어 올릴 것이라며
빠른 시간내에 PCB업황을 파악 후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원전선은 전력.통신 케이블을 만드는 업체로 인쇄회로기판(PCB)장비제조 업체인
한송하이테크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효과
를 기대하고 있다.

 

대원전선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세계 PCB 생산물량을 주도하는 국가로 떠오르면서
관련 장비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다"며 "한송하이테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에
자본력이 뒷받침될 경우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관련장비로 사업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가 지병을 앓고 있어 경영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분매각의 한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송하이테크는 지난해 83억원의 매출과 11억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억원과 2억원이었다.

대원전선은 올 1분기에 7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최대주주인 서명환 사장이 1천억원대의
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에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부실기업을 헐값에 인수해 우회등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기업의 등록기업 인수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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