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고가 추격매수하신 분들은 혼좀 났겠습니다. 푼돈이라도 주었을 때 챙기지 왜? 안챙겼느냐는 것일텐데

... 어떤 주식도 분출시에 곱게 급등을 주지는 않죠. 급등시세를 먹을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거든요. 분출

전에 한번 개미들의 손목을 비틀어 보는 것일 터.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매수할 가격입니다.

    끈질긴 개미들의 실망감을 유도,저가에 물량을 빼앗아 내겠다는 의도일 것입니다. 무려 4개월을 버벅거

리면서 저점확인을 한 주식이 상한가 단 한개도 시세를 못주고 제자리를 가져다  놓았다? 지나가던 개도 웃

겠다. 이러한 속임수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단기적으로 모양을 깨버린 자리에서의 거래량을 살펴보는 것

입니다.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면 무슨 큰 악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나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일종의 협박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얀 마음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세력들은 .  등뒤에서 총질하는 정도

는 예사입니다. 결국, 질기고도 영악한 개미들의 물량을 흡수하겠다는 의도로서, 역으로  매수대응을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챠트를 보면서 그림의 모양새에 집착하지 말 것이며 세력들의 마음의 흐름을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개미들이 밤잠을 설쳐가면서 챠트를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세력들도 다 알고 있겠죠.

문제는 그들이 그러한 개미들을 어떻게 속여 쓰러뜨리는가일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거래량을 눈속임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거래량은 그대로 "돈"이기 때문입니다. 

    세력들이 일단 특정주식에 돈을 심게되면 다팔기 전에는 절대로 크게 하락시키지 못합니다. 자기 얼굴에

칼을 들이대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것이 바로 보유주식이 많은 세력들의 한계이기도 하죠. 그한계로 인해

그들이 취할 수있는 작전 방식의 가지수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영악한 일부 개미

들에 대해서는 그들도 인정해줍니다. 좋다. 너는 우리가 붙이는 시세를 먹어도 좋다. 인정! 인정!

                                                                                       ... 주식의 핵심을 알고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