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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은 힘있는 자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주가변화는 당연히 그들에 의해 주도되며 그들에 의해 좌우

됩니다. 세력이라는 집단. 바둑으로 치면 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면  그 고수도 이길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세력 내지 큰손이라고 불리우는 그들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일까요? 많은 물량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미들과는 달리 그 행동이 민첩하고 날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그 둔한 움직임으

로 인해 반드시 챠트에 흔적을 남겨놓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핵심이 있는 것입니다.

    개미들에게 불리한 짓거리를 할 때에는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죠. 이 주식 아직은 분출할

시점이 조금은 더 남았다고 판단되지만 끈질긴 개미들의 물량까지도 거꾸러뜨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매

심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용감하게 매수해야 할 때입니다. 지독하지 않은 세력은 없습니다. 보석을 금을

캐기 위해서는 옷에 흙탕물을 묻힐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 각오가 없이 주식을 할 생각이라면 포기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지금은 3중바닥의 자리입니다. 매수할 자리입니다. 그들이 이글을 읽는다해도 딴짓거리 못합니다. 왜냐하

면 그들은 이미 이 주식에 돈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그림이 아닌 세력의 마음을 읽는 것이 그 흔적을 아는 것

이 승리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