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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대구백화점(006370)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0분현재 대구백화점은 전일보다 4.85% 상승한 1만9450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1만9700원까지 올랐다. 대구백화점은 23일과 24일에도 4.32%와 9.76% 상승한바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대구백화점의 적정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적정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 및 자산가치 매력을 MnA가치로 환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MnA 가치 적용은 이회사의 대주주 지분이 약 13%에 불과하고 영업환경 개선으로 자산 매력이 계속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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