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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건설경기 반전·지방백화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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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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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7 2006/07/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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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백화점 A00637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7월 31일 16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16,000  시가 16,150  52주 최고 24,000 
전일비 ▲ 200  고가 16,450  52주 최저 10,150 
거래량 26,540  저가 15,500  총주식수 10,821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수주째 계속되던 태풍, 장마로 인한 폭우가 잦아든 가운데 수해 이후에 대한 경기전망과 투자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수해 복구를 위해 공공부문 발주액이 늘면서 건설부문 투자의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지성 폭우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유통업체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신영증권은 '건설부문을 통한 역발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성장률 5분기만에 최저 등 최근 경기 부진의 주범은 건설경기 때문이었던 만큼 수해복구로 인한 반사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건설투자가 1분기에 비해 -3.9%를 기록하면서 전체 GDP에서 -0.6%포인트의 성장기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건설부문이 회복되면 기대이상의 하반기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영증권의 설명이다. 건설투자를 제외할 경우 2분기 GDP 성장률은 1.7%로 나타났고 이는 1분기 1.3%보다 양호한 수치라는 것.

신영증권 주이환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정부 지출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균형을 이루고 있고 수해복구작업과도 결합될 수 있는 만큼 추경편성 등에 따른 공공부문 건설발주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부문의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 지수 상승률도 최근 지수 오름폭을 넘어서며 시장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다.

국지성 호우가 심했던 관계로 지역별 유통업체간 편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는 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온 만큼 대구백화점, 현대DSF(울산 지역 백화점) 등 지방 유통업체가 부각될 수 있다는 것.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 지역의 7월 집중 호우로 주요 백화점이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된데 비해 지방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대구백화점과 현대DSF는 대주주 지분 매입, 7월 정기세일 효과 등이 반영되며 매력적인 주식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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