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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株 ‘소비부진 악재’ 털었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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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둔화 우려로 상반기 급락했던 백화점 관련주가 최근 강한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1일 신세계는 전일보다 1.80% 상승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초 40만원대를 시작으로 단계식 상승을 보인 신세계는 이날 48만500원으로 장을 마감, 5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증권 오승택 수석연구원은 “투자자들은 하반기 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며 “이에 할인점인 이마트를 가지고 있거나 과거 경기 둔화기에도 실적이 좋았던 신세계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에 연고를 둔 동양백화점도 강세다.
지난 6월 1만4800원까지 급락했던 주가가 1만7800원까지 올랐다.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한 207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56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방 6개 도시 중 대전이 행정도시 이전 등으로 경기가 비교적 좋을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상승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구백화점도 지난 1월 초 2만4000원이던 주가가 지난 6월 1만1650원까지 급락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 1만5900원까지 올랐다.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도 급락을 멈추고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위원은 “상반기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인한 소비활동 둔화에 백화점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하지만 이같은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적극 매수에 나서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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