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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대규모 개발 가능성을 더욱 더 높이다





대우증권은 서부트럭터미(006730)에 대해 "동사의 경우 조건부 협상가능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의 결정 중에서 용산부지에 대한 기존에 10여년간 유명무실화 되었던 관광버스터미널이 시설폐지로 대규모 개발 가능성을 더욱 더 높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이번 서울시의 발표가 동사에 미치는 가장 큰 의미는 위치와 면적의 상업적인 가치는 매우 높았으나 그 동안 막연하고 개발에 대한 정부의 허가 시기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용산 부지의 개발이 서울시 발표를 통해 예측 가능한 개발 일정으로 바뀌게 되고 본격적인 상업지구 개발에 대한 서울시 지원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것"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복합쇼핑몰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면 향후 부동산의 가치와 평가모델이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단순 자산주보다는 부동산 임대 사업자로 평가하여 부동산 주식으로 평가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