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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의 부도사태는 작년부터 우려해 오던 월드컵시기 벤처 한계기업 속출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인이나 기관선호 동목중 대부분 엄청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서, 호시탐탐 차익 실현 매물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언제나 일반투자자는 이들의 먹이감이 되어 왔기때문. 최근 그동안 상승장에서 장기 소외되어온 우량주에 대해서 매기가 감지 되고 있는데, 일반인의 공감을 얻는 시점이어서 상당한 상승률을 보일 종목들이 다수 출현할 전망이다. 장기횡보를 보이고 있는 우량 가치주에 대한 관심은, 리스크제로와 중장기 관점이라는 차원에서도 재무구조나 기업운영이 의문시 되는 수많은 코스닥 기업의 묻지마 투자나, 외인 기관 애널 언론등이 답합형식으로 일반인을 꼬득이는 대표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국민은행등) 에 대해서 가장 조심 하여야할 시기로 보인다. 두산 애경유화등 처럼 전혀 움직임이 없었던 우량 가치주가 즐비한 거래소 시장 의 전종목을 검색 해서라도 적합종목 발굴에 힘을 기울인다면 전체 장세와 관계없는 훌륭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식되는 시점이다. 큰 손실을 입을수 있는 위험에 노출될 수도, 제법 안전한 수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