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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시장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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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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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1 2010/02/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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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中·인도 농기계 잡아라
2010/02/01  17:07:50  매일경제

대동공업(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LS엠트론, 동양물산(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아세아텍(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 국내 농기계업체 '빅4'가 중국ㆍ인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업체들은 중국의 경우 현지공장 건설을 통해 신흥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농기계를 수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S그룹 계열사인 LS엠트론은 세계 최대 트랙터시장으로 부상중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300억원을 들여 칭다오에 공장을 짓고 있다. LS엠트론은 올여름에 완공될 칭다오 공장에서 연 3만대가량의 트랙터를 생산해 중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 난징에서 이앙기ㆍ콤바인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대동공업도 최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 11만9008㎡(3만6000여 평) 규모의 트랙터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올해 완공되는 이 공장에서 대동공업은 콤바인과 이앙기를 시작으로 신형 트랙터를 중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양물산은 지난해 인도의 1위 농기계업체 마힌드라에 500대의 이앙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2년까지 인도시장에서만 3000대 이상의 이앙기를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아세아텍은 지난해 144대의 이앙기를 인도시장에 공급했고 올해는 판매목표를 1000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농기계업체들이 이처럼 중국ㆍ인도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이유는 수년째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국내 농기계시장 규모는 2000년에 1조원을 넘었다가 급격히 하락한 뒤 8000억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과 인도 농기계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농기계시장 규모는 2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최근 농기계 구입에 대한 보조금 지급 확대로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에 이은 세계 3대 농기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인도 농기계시장 역시 8조원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최근 인도 바이어들과 접촉한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도 농촌은 한국의 1950년대와 비슷하다"며 "농기계 보급이 거의 안 되어 있고 인력에 의존해 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와 중국 관계가 좋지 않아 중국 농기계가 인도시장에는 진출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국 농기계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경득 동양물산 차장도 "인도 농민들이 구매력이 부족해 고품질 농기계보다는 저가의 초창기 농기계들을 구매하기 때문에 비싼 농기계들을 주로 생산하는 메이저 기업보다는 단순한 기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조 中·인도 농기계 잡아라

2010/02/01 17:07:50 매일경제


[출처: 팍스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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