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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원자력발전소-->100억불 수주 확정적-->장중눌림목 분할매수 적극대응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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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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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5 2010/06/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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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910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한 터키 원전의 계약규모가 10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추산했다.




이 증권사 이종환 연구원은 "공동 연구가 끝나는 올 8월은 돼야 확실한 수주 결과를 알 수 있다"면
서도 한국 컨소시엄이 터키 시놉 원전 2기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



이 연구원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터키 현지의 원전 관련 법적기반이 취약하다는 것"이라며 "따
라서 법적 기반 강화를 통해 상충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그는 "파이낸싱(자금조달)의 경우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주사업자는 터키가 되고
한국 컨소시엄은 보조적 위치에서 파이낸싱에 참여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컨소시엄보다 앞서 1200MW 용량의 원전 4기를 수주한 러시아의 계약 규모가 180억~200 억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컨소시엄의 수주금액은 약 100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2년까지 12기, 2030년까지 80기의 원전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시놉 터키원전은 절
대 포기할수 없는 프로젝트"라며 "UAE 원전 수주가 대내외적으로 한국 원전을 소개하고 알리는 것이었다면
터키 시놉 원전 프로젝트 수주는 기존 원전 강국들과 본격적인 수주 경쟁을 한다는 신호탄"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에 대한 독점적 지배권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경우 현재
연간 3.5기에 불과한 생산능력을 2012년까지 5기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아직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냉각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의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한국형 원전의 국산화율도 100%를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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