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박근혜, 14일 후보 선출 후 첫 전북 방문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전북을 처음 방문한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박 후보는 14일 오전 10시30분 전주향교를 찾아 중앙과 지방의 원로 대표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40대 초청 대표들로부터 세대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한옥마을 내 경기전에서 시민들과 만나 전북지역 민심을 청취한 뒤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로 이동하게 된다.

박 후보는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문화 글로벌 문화체험행사에 참석, 다문화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평선축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벼베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새누리당과 전북도는 박후의 전북 방문에 앞서 8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채택을 논의하고 이를 박 후보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임병식 기자 montlin@sj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