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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시황

현대증권: 엔달러 환율 및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

- 수급주체의 매수주체 부진, 기업실적추정치 악화 및 악재관련 뉴스에 대한 과민반응 등, 전형적인 약세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 미 증시 상승없이는 수급의 선순환(=외인매수->기관/개인의 투자심리 완화)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이며, 결국 유럽 금리인하 이후 엔달러 환율동향 및 주 후반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국내증시의 단기 시장방향성도 결정될 듯.

대신증권: 1000선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미 자동차 구제 불안감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 외 지역 국가 부도위험은 재차 상승
-전일 투신권 매도는 외국계 펀드의 삼성그룹주 대량처분 루머에 대한 투신권의 선제 대응으로 파악
-향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적인 불안감을 극복하지 못해...주가는 정책 딜레마 해소와 글로벌 동화공조를 기다리며 관망세 유지할 것

대우증권 : 어려워진 매수여건 속에서 투신권의 관심사는?
-신용경색의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완화...
-국내 자금의 흐름은 투신권의 매수여력을 감소시키고 있어.. 시장 상황이 아직 개선되지 못한 상황에서 신규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둔화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음.
-집중되고 있는 투신권 매수 종목에 관심..지난 일주일 동안 기관순매수 상위 종목과 등락추이를 보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증권, 은행 등 금융업종의 주요종목에 강한 매수세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