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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동향 - 굿모닝신한 투자분석부

◆ 미국 : 경기지표 악재 지속.. GM 적자규모 확대 등..

  - 내구재 주문건수 : 6개월 연속 감소.. 전월비 -5.2%..
   → 운송장비 주문(-13.5%), 핵심자본재 주문(-5.4%) 등
  -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 전주대비 36,000명 증가..
  - 신규주택매매 : YoY(-10.2%).. 주택가격은 13.5%하락..

 # 재정적자 올해 1.8조달러 전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 2010년 예산안 제출 : 3.55조달러에 달하는 규모
  - 금융권 지원 2,500억달러 요구 : 예비자금 성격이지만 용도 불확실
   → 일단 민관 합동펀드에 투입될 가능성도 제기..
  - 전쟁비용 낮추고 의료지원 확대에도 무게 둘 것..
   → 그러나 민간 의료보험 지원금 삭감 등으로 의료관련주 하락세..
 
 # 금융정책 관련..
  - FDIC : 미국 은행 및 저축은행은 지난 분기 262억달러 손실 기록..
    지난해말 현재 부실은행은 252개로 판단.. 3분기 171개보다 증가
   → 정부가 국유화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언급
   → 금융주 나름대로 선전 : AIG(13%), 골드만(2%), JP모건(6%) 등
    
 # 기업관련 뉴스
  - GM : 분기 96억달러 순손실 기록.. 예상보다 악화
   → 최소 20억달러 자금이 3월내로 지원되지 않으면 파산할 것..
   → USA투데이 설문 : 빅 3에 대한 추가자금 지원 반대 여론 높아..
  - 포드 : 올해 자동차판매 목표치 하향조정.. 100만대 하향..
  - 델 컴퓨터 : 분기 순이익 전년동기비 48%감소.. 예상보다 선전
  - AIG : 정부와 구조조정 계획 수정 논의중..
    대가로 기존 대출조건을 완화하거나 상당부분 탕감할 전망..
   → 기업 보험 사업부문과 해외 생명보험 부문을 정부에 넘길 수도..
  - BOA : 메릴린치의 PB사업부문 매각 고려중.. (WSJ) 
  - 시어스 백화점 : 분기 순이익 55%감소.. 24개 점포 폐쇄할 듯..

◆ 유럽 : 금융구제안 기대감.. 저점탈출 성공
  - 영국 재무부 : 금융기관의 신용손실에 대해 4600억달러 자산보증.
   → RBS(25%), HSBC(7%), 바클레이즈(7%) 등.. 국유화 수순으로..
  - 유로존 소매판매 : 9개월 연속 감소..
  - RBS : 작년 연간 343억달러 순손실 발표..
  - 덱시아 : 채권부문 부진.. 모기지증권 상각 등으로 사상최대 손실..
  - 유럽 2위 통신업체 텔레포니카 : 분기 순이익 89%증가..

◆ 일본 : 수출주 실적개선 기대... 그러나 지수 하락 마감
  - 유가 급등으로 관련주 약세 : 브리지스톤(-4.5%), 도쿄전력(-2%)
  - 백화점 체인 : 다이마루와 마츠자카야 합병 결정
 

◆ 중국 : 10대 산업 진흥책 발표.. 기대감 희석되며 지수 급락
  - 당초 낙점이 예상되었던 부동산 배제..
   → 물류, 자동차, 철강, 석화, 경공업, 섬유, 기계, 조선, 전자, 비철금속
   → 구조조정에 1000억위안 쏟을 듯.. 전체 지원규모는 2조위안 추산
   → 부동산 대신 물류산업.. 9개 산업 지원에 초점 맞춰질 듯
  - 중국 경제 조기회복에 대한 어두운 전망 : WSJ 기사
   → 은행대출 받은 기업은 현금 비축.. 철강가격 상승도 주춤..

  - 차이나라이프 : AIG의 아시아 사업부 인수 추진..
  - 장 마갑 직전 금융주 및 부동산주 하락폭 확대
   → 보험사들이 주식 투자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루머 퍼져..

◆ 상품가격 : 국제유가 배럴당 45$회복.. UAE 석유생산량 줄일 것..

◆ 금일 주요일정
  - 27일 :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GSP성장률, 개인소비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소매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