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진양제약은 "1분기 49억원을 포함해 상반기동안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진양제약은 작년 7월에 코스닥에 등록한 중소형 제약회사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6대 4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 김병식 부장은 "2분기 매출규모가 지난 1분기(49억1600만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반기를 통털어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부채비율이 3월말 현재 27%에 불과해 무차입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양제약은 지난 6월 아시클로버 건조시럽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복용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정제가 아닌 건조시럽제로 제제를 바꾼 것으로 국내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20여개의 의약품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