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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샘표 사장 "지분 매각 생뚱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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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828 2006/02/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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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식품 A007540
  거래소  (액면가 : 1,000)    * 02월 24일 18시 21분 데이터   
현재가 16,500  시가 15,800  52주 최고 17,100 
전일비 ▲ 1,250  고가 17,100  52주 최저 9,000 
거래량 266,792  저가 15,150  총주식수 4,444 

샘표식품이 최근 시장의 피인수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는 조회공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샘표식품측은 박진선 사장이 직접 나서 사실을 부인하는 등 루머 진화에 나섰다.

24일 샘표식품은 롯데그룹으로의 피인수설을 접한 박진선 사장이 사내 관계자들에게 '사실 무근'임을 확인해줬다고 밝혔다.<관련기사 (2월8일 08시47분) 참조>

박 사장은 샘표식품 지분 13.9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박 사장 지분을 포함해 박씨 일가의 전체 지분은 52.94%에 이른다. 지분경쟁을 통한 적대적 M&A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다.

적대적 M&A가 아니라면 대주주가 지분을 특정인 또는 특정 기업에게 양도해야 하는 데 박 사장은 이를 정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시에서는 샘표식품 인수 주체로 롯데삼강과 대선주조가 거론됐다. 롯데삼강은 샘표식품과 일부 제품이 경쟁관계에 있어 나름대로 소문의 근거는 갖췄다.

부산에 소재한 소주 업체 대선주조의 경우는 다소 엉뚱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주와 간장의 시너지 효과가 얼른 그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굳이 소문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신준호 롯데햄우유 부회장이 확장경영을 위해 인수를 검토한다는 정도다.

대선주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군 분류상 롯데 계열로 돼 있다. 신준호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인수한 회사이긴 하나 신 부회장이 롯데의 특수관계인이기 때문이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04년 대선주조를 인수한 이후 대선건설을 설립하며 확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이 피인수설을 부인한 것과 마찬가지로 롯데삼강이나 대선주조 모두 소문을 부정했다. 롯데삼강 고위 관계자는 "전혀 들어본 바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대선주조 기획담당 임원 역시 "검토조차 해보지 않은 사안"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럼에도 샘표식품이 소문을 부정하는 조회공시를 낸 것과 무관하게 샘표식품 주가는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4일에는 8.20%가 급등, 1만65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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