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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ㆍ일양약품,완제약 수출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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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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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9 2013/07/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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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ㆍ일양약품,완제약 수출 '발군'
상반기 중국ㆍ동남아 등서 30% 이상 폭발성장… 최근 수년간 원료약 수출도 주도
2013년 07월 30일 (화) 08:02:53 김영우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보령제약과 일양약품이 주요 제약사들 중  올들어 완제약 수출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보령제약과 일양약품이 올 상반기 완제약 수출에서 30% 이상 폭발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회사의 이런 실적은 국내 제약계에서 올해뿐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원료약이 수출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최근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대한 중남미 13개국의 수출계약으로 국산신약 첫 1억 달러 수출 성과를 올린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비롯해 위장약인 겔포스도 글로벌 매출이 상승세다.

지난해 중국 진출 20년 만에 연 300억을 돌파한 겔포스의 경우 오는 2015년에는 600억 매출 목표를 잡을 만큼 중국에서 인기다.

보령제약은 이와함께 항생제와 항암제 다수 제품들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수출이 잘되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내수 부진을 수출로 만회하며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고 있다.

 

중견제약사로 신약 2개(놀텍, 슈펙트)를 보유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올 상반기 완제약 수출 성장률이 40% 가까이 기록하며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원비디 등 드링크가 중국과 미국 등에서 소비자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위궤양치료제가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잘 팔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탁액 제제인 슈맥톤과 더불어 해열진통제, 주사제 등 여러 제품이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 원료약이 수출을 주도하는 가운데 보령제약과 일양약품의 완제약 수출 성적이 주목되고 있다”며 “정부가 제약산업의 수출 강화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이 두 회사의 선전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10대 상위사 중 완제약 수출에서 비교적 성장한 회사는 동아제약과 녹십자 등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에서 원료약이 완제약보다 2배 넘게 급증했고, 올 상반기에는 유한양행과 영진약품, 신일제약, 에스텍파마, 코오롱생명과학, 화일약품 등이 원료약 수출 부문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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