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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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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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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7 2008/07/09 22:19

게시글 내용

안녕하십니까?

웰빙입니다.

 

어제 장중에 컴퓨터를 끄고, 잠시 휴가를 즐기며, 현 장세를 관망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심한 표현으로 전액 현금화 하라 말씀드렸습니다.

금일도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1900억원이 넘는 매도와

투신,은행에서 약750여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겁과 간이 배밖으로 나온 개미투자자 및 기관, 보험,증권에서 그들의 매물을 받아먹은것도 아니고

금일 기준으로 고가권에서 그들의 매물을 사준 형국입니다.

 

언젠가 제가 말씀드렸듯이,

외생변수에 따라 현 상황이 펼쳐지고...

조금은 비정상적이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변수에의해 작금의 장 상황이 펼쳐지는것이 아니고, 기조적이고

투자자 주체별로 매도 마인드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은 많은 투자자 분들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요.

내가 특정 종목을 팔아서 천만원을(달러화기준) 챙길수 있는데 당국의 개입시사가 계속되고 있고,

이제는 외국의 달러 차관까지 전면 OPEN 한다는데.....주식을 들고 있을 바보가 누가 있겠습니까?

 

당국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는 시기가

제가 보기엔 너무도 한심하고 뒤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애초부터 시장 자률에 맏겨 놓았다면 최근에 화두가 된 KIKO 관련 손실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중소기업의 많은 회화 손실이 투자자를 떠나게 만들었고, 주가는 급락하고,

환률이 주식 매도자금이 달러로 교환되고, 그로인해 환률이 급등하고, 그로인해 기업의 KIKO 관련 손실은 손덩이 처럼 커져버리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개미 투자자여러분 !

 

지금의 장세에서 여러분들이 외국인의 총알받이가 되어

장렬한 죽음을 맏는 과오를 범하지 마십시요.

 

아니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시장을 한발짝 물러나 바라보십시요.

그리고, 차라리 장을 떠나십시요...휴가를 즐기십시요.

 

혹자는, 그나마 개인이나, 기관에서 매수하니까 시장을 받쳐준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은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시장을 받쳐 주니까 이 정도라고?

아닙니다. 매물을 받아줄 상대가 있으니까...주가는 그들에게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하락하는것입니다.

오히려 관망한다면 넘길주체가 없는데 주가가 하락할 이유가 없지요.

 

시자이 곧 반등이 올 것처럼, 챠트를 보고 이제는 저점에 왔다고, 지금은 저점 매수에 나설때라고....

이것, 다 병신육갑하는 것입니다.

 

예측하고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확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죽을지 살지 모르는 전쟁터에 달랑 권총만 들고 들어간다면 그들에 집중 포화에 모두 전사자로 남을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휴가를 즐기십시요.

손실나는 돈으로 가족과 함께 차라리 여름을 즐기십시요.

그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호랑이 어금니 같은 돈 그냥 보태줄 이유가 없습니다.

 

 

웰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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