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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 짓 하려고 흑해 봉쇄했나"…추잡한 장면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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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 2022/06/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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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선박, 우크라 곡물 시리아로 빼돌려…위성사진 포착

[AP = 연합뉴스]러시아 선박이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시리아로 빼돌리는 모습이 상업위성업체 맥사에 포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농업계는 그동안 러시아가 자국의 곡물을 부당하게 착취해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맥사의 위성 사진에서 이같은 정황이 발견돼 우크라이나 농업계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맥사가 찍은 위성사진에는 지난달 러시아 국기를 단 벌크선 2척이 곡물을 실은 채 크림반도 해안인 세바스토폴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나온다.

크림반도는 지난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지역으로 이전까지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였다.

맥사는 며칠 뒤 같은 선박들이 러시아 동맹국인 시리아에 정박한 채 화물칸 문을 열어놓은 모습도 촬영했다.

항구에 늘어선 트럭이 곡물을 배에서 옮겨 싣고 수송하는 장면도 위성 카메라에 잡혔다.

맥사는 그러면서 세바스토폴 항구에서 곡물을 싣고 나가는 또 다른 러시아 선박의 모습이 이달에도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세계 5대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24일 침공한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봉쇄했다.

이에 각국 전문가는 식량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농업생산자조합(UAC)의 데니스 마르추크 부회장은 지난 8일 현지 방송에 출연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60만t의 곡물을 절취했으며 일부는 수출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쟁으로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막히면서 아프리카와 중동에 있는 저소득국가들이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을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식량 위기의 파고를 그대로 맞고 있는 최약체 국가로 나이지리아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이집트, 예멘 등 5곳을 꼽았다.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는 수입 곡물 의존가 높다. 밀이 주식이지만 현지 생산은 1%에 불과하다.

아프리카 뿔 지역에 있는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4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찾아온 이들 국가에 대해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 4월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 뿔 지역에서 가뭄으로 인해 굶주릴 수 있는 사람이 현재 1400만명에서 올해 말에는 2000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설상가상'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수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는 전쟁 전 밀 수입의 90% 이상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들여왔다.

에티오피아는 2020년부터 북부 티그라이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충돌로 내전을 치르면서 수십만명이 기아 위기에 내몰렸다. 오랜 내전을 겪으며 식량·연료값이 오르고 기근이 확산한 예멘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가인 이집트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 80% 이상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새로운 밀 공급처를 모색하거나 현지 밀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사우디아라비아나 국제통화기금(IMF)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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