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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시 뉴스 숲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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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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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7 2007/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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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70%가 숲으로 덮여있지만 정작 목재 자급률은 9%에 불과합니다.

연속기획으로 해외 조림 현장을 찾아봅니다.

오늘 첫순서는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 조림지로 조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열대림의 마지막 보고로 알려진 남태평양의 솔로몬 군도, 하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온 원목회사들이 벌채 경쟁에 나서면서, 날마다 100ha의 열대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 외국계 원목 회사의 원목 선적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곳 솔로몬군도에서조차 앞으로 5년 안에 천연목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인 호니아라에서도 3시간 정도를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뉴조지아섬.

여의도의 서른 배에 이르는 광활한 섬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나무들은 절로 자라난 천연목이 아닙니다.

1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 기업이 심고 가꿔온 유칼립투스 데굴룹타입니다.

36도를 웃도는 한낮의 뜨거운 태양과 연중 3천6백 미리미터가 넘는 고른 강수량에 이곳의 나무 성장속도는 우리나라보다 무려 8배나 빠릅니다.

<인터뷰>쏭가바레(솔로몬 군도 수상): "우리 정부는 이건의 조림 사업을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는 2010년쯤부터는 자원 고갈을 걱정하지 않고도 이곳에서 한해 20만㎥씩의 원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해 전체 목재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인터뷰>권주혁(이건 솔로몬 법인대표): "나무는 다른 광물 자원과 달리, 한번 쓰고도 수십 년간 잘만 키우면 다시 쓸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입니다."

벌목에서 조림으로 미래를 내다본 투자가 성공을 거두면서 남태평양은 이제 지속가능한 자원 확보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솔로몬군도 아라라캠프에서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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