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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 ‘주가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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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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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0 2008/05/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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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 ‘주가도 뜨겁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태양광 발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동양제철화학이 태양광발전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으로 상승 랠리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태양광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소재·전지·부품·장비분야 중소형주는 동양제철화학의 주가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과 주요 태양광 참여기업들의 양호한 1·4분기 실적, 분야별 기술개발 및 제휴 등으로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막형 태양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모노실란 생산업체인 소디프신소재는 1·4분기 3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민천홍 연구원은 “소디프신소재는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더불어 대규모 증설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2009년 매출액은 2179억원, 2010년은 3278억원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3일 신성이엔지는 태양전지 사업강화를 위해 한국실리콘 지분을 100만주 추가 30%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7%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오성엘에스티도 태양광에 진출한다는 분석이 확산되며 이날 11.53%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박막형 태양전지의 인도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발표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 최태이 연구원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가 정식계약으로 성사될 경우 합작법인 참여로 올해와 내년 약 700억원, 4∼5년 내 약 3000억원의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합작사를 통해 해외 장비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영업력 강화로 다양한 태양광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태양광 관련주의 단기 급등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지속적인 관심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은 고유가 시대의 단기 테마가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태양 에너지가 중장기적으로 대체에너지의 주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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