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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들이 좋아하는 종목은 어떤 종목이겠습니까? 장중 주가변동성이 큰 주식입니다. 거래량까지 수반

되니 데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표적이 되겠군요. 주식이 어느시점부터 데이들이 설쳐대기 시작하면 그

종목은 큰 시세 못납니다. 완전히 날새는 겁니다.

    당신이 세력이라면 데이들에게 큰 시세 먹여주시겠습니까? 물어보나마나지만 뻔한 사실 아닙니까? 사

실상 데이중에서도 제대로 수익내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수입만 열나게 보태주는 것이

지요.  초단타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단타도 장타도 다 잘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주가의 변동에 관련하여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변화와 행동변화는 기간의 문제를 떠나 똑같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봉챠트에서 봉의 갯수를 400개 이상 설정해놓고 챠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분봉

챠트하고 똑같습니다. 주봉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지상에 가끔 펀드매니저라는 사람들 나와서 이야기들

합니다. 우량주를 장기보유하라고...

    제대로 실력있는 펀드매니저는 그런 소리 안합니다. 다시말해, 투자에 있어 장단기의 구분은 자기변명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종합지수 상승할 때 대형우량주 꼭 붙잡고 있다가 연수익

률 70% 놀라운 성과(?) 달성(?).  야,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그런 것 나도 하겠다.

    선수는 떠나고 데이들끼리 치고박고 난리치다 상처입고 처자식 부양해야할 돈 날리는 것 많이 보았습

니다. 자제들 하시지요. 반드시 상한가를 먹겠다는 각오로 연구해야 그나마 푼돈이라도 얻을 수 있는 곳이

이 주식시장입니다.  허리에 들어와서 3-4%라도 얻겠다는 데이적 사고로는 있는 고기덩어리 마져도 빼앗

깁니다.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