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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사람(08600)" 단말기 사업에 진출? 순이익 791억원인데 주가는 6천원대 08600 => 현금배당 많이 하려나?? = "미래와사람(08600)"은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은 매출액이 6% 증가한 1천740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83%와 162% 늘어난 15억원과 752억원이며 순이익은 상반기 옥션 지분매각분이 포함된 덕에 크게 늘어나 299% 확대된 791억원이라고 말했다 == "미래와사람(08600)" 단말기 사업에 진출하나? "미래와사람"의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는 13일 하이닉스반도체의 자회사인 현대큐리텔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지분매각대금 476억원을 포함하여 총 약 1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9월부터 구조조정차원에서 현대큐리텔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항간의 예상과는 달리 KTB네트워크 컨소시엄이 일본의 도시바 등 외국기업을 제치고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현대큐리텔은 올해 매출액이 1조원에 이르는 국내 3위의 이동통신단말기 제조회사로서 지난 5월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분사한 기업이다. 현대큐리텔의 매각을 신호탄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자산매각 및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8월 현대큐리텔을 인수하기 위해 구조조정조합을 결성했으며,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와 경영의 파트너로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에서 고속성장의 신화를 창출하고 있는 팬택(대표 박정대)을 참여시켰다. 특히 창업이후 일관된 기술투자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과감하게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이상적인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의 박병엽부회장은“현대큐리텔 인수를 계기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고, 약점을 서로 보완하는 이상적인 동반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대큐리텔이 팬택이 참여하고 있는 KTB네트워크컨소시엄에 인수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강 구도로 점차 고착화되고 있는 국내 단말기 공급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팬택은 월 30만대, 현대큐리텔은 40만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양사가 전략적 제휴 이상의 긴밀한 동반관계를 유지할 경우 생산규모면에서 시장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한, 팬택의 현대큐리텔 인수에 따라 기술개발, 생산 원가절감 등의 다양한 '협력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개발 측면에서 팬택은 연간 약 10개, 현대큐리텔은 약 15개의 신규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 양사의 기술개발력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중복적인 개발투자를 줄여나갈 경우 연간 45개 이상의 신규모델 개발과 출시체제도 가능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 대세 상승 초기에 최고 수익률을 냈던 종목은 ? 실적이 좋은 절대 저가주 ◈투자유망 중소형주 10개 종목 대우건설, 미래와사람, 현대DSF, 한국코아, 서통, 코오롱, INI스틸, 한일건설, 삼성엔지니어, 태림포장 등 . 미래와사람은 또 부채비율은 상반기 50.3%에서 지난 9월말 기준 43.5%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연말까지 수익률 상위종목은 저가주에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실적이 좋은 액면가 미만의 절대 저가주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올해 수익률 상위 50종목중 연초 주가가 액면가 이상이었던 종목은 8개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액면가 미만종목이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액면가 미만의 절대저가주중 올해 반기 실적 기준으로 2년 연속 순이익 흑자가 이어지면서 주당 순자산가치가 0.5배 이하인 대우건설, 미래와사람, 현대DSF, 한국코아, 서통, 코오롱, INI스틸, 한일건설, 삼성엔지니어, 태림포장 등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창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98년 대세 상승 초기에도 최고 수익률을 냈던 종목은 액면가 미만의 증권주등이 대부분이었다”며 “이는 상승장이건 하락장이건 저가 메리트와 실적호전 메리트가 주가상승의 주요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